20일 한국 코로나19 신규확진 나흘만에 400명대

— 신규확진 448명, 사망 3명

20일 한국의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8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8만 657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100명 넘게 줄면서 지난 16일(457명) 이후 나흘 만에 400명대로 떨어졌다

그러나 대규모 사업장 집단발병의 여파가 지속하는 데다 가족·지인모임, 직장, 식당, 학원 등 일상공간 곳곳에서도 크고 작은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특히 대규모 인구 이동이 있었던 설 연휴(2.11∼14)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의 영향이 이제부터 점차 나타날 가능성이 커 방역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정부는 이번 주말과 휴일, 다음 주 초 상황까지 지켜본 뒤 방역대응 수위 조절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1,553명이 됐다. 누적 평균 치명률은 1.79%다. 

전날 검사 건수는 4만 4637건으로 양성률은 1.00%를 보였다.

[koreanpos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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