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사랑과 여성회 후원에 감사”
페닌슐라 여성회, ‘남편의 밤’ 행사 개최

페닌슐라 한인여성회(회장 설은자)가 주최한 남편의 밤 행사가 15일 저녁 뉴폿뉴스 스티브 스테이크하우스에서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여성회는 매년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회원들의 남편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고 선물을 전하며 부부가 함께하는 모임을 갖고 있다.

설은자 회장은 “부인을 사랑하고 여성회를 후원해 준 남편들에게 고맙다”라고 말하고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환영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김종숙 고문은 “남편의 밤 역대 행사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해 주었다”고 말하고 남편들에게 마이크를 넘겨 본인 소개를 부탁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스테이크로 식사를 마친 참석자들은 무지개 라인댄스 팀의 공연을 감상하고 흥이 오른 몇몇 남편들은 무대로 나와 함께 몸을 흔들었다. 엘비스 프레슬리를 자칭한 빌 커랙틴(박순용 회원 부군) 씨는 큰 몸집에도 유연한 춤 솜씨를 선보여 웃음과 박수를 받았다.

여성회는 이날 참석한 남편들에게 예쁜 식기를 전달했으며, 서선희 스페셜 플로리스트 사장은 장미 한 송이씩을 곱게 포장해 선물했다.

페닌슐라 여성회는 1979년 설립돼 현재 100여 명의 회원이 있으며, 6만 여 달러의 기금도 적립하고 있다.

pkwa-valentines-203

pkwa-valentines-204

pkwa-valentines-04

pkwa-valentines-206

[장재준 | koreanpost@gmail.com]

Share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