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현대미술 프로젝트, 외신들 주목

방탄소년단(BRS)의 철학을 작품화한 현대미술 전시회 ‘커넥트 BTS’가 서울과 뉴욕 등 세계 5개 도시에서 열리고 있다.

'커넥트, BTS'는 다양성에 대한 긍정, 주변부에 존재하는 작은 것들에 대한 소망 등 방탄소년단 철학에 공감하는 세계 현대미술 작가 22명이 이를 현대미술 언어로 확장한 작품을 전시하는 프로젝트다.

주요 외신들도 이 전시회를 주목했다.

시사주간지 타임과 영국 가디언 등은 최근 이 프로젝트와 그 일환으로 공개된 조각가 '안토니 곰리'(Antony Gormley)의 '뉴욕 클리어링'(Clearing)을 소개했다.

Connect, BTS-Gormley

'뉴욕 클리어링'은 알루미늄 튜브로 만든 초대형 설치미술 작품으로, 지난 4일부터 뉴욕 브루클린 브리지 파크 야외(피어3)에 공개돼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인종과 계층, 세대를 뛰어넘어 전 세계를 포용하려는 방탄소년단 철학을 담았다.

이에 대해 타임은 방탄소년단이 미술을 통해 사람들을 연결하고 있다고 평가했고, 가디언은 다소 고립됐던 미술계가 방탄소년단을 통해 새로운 대중과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가디언은 곰리가 "예술계는 비교적 고립되어 있고 자기중심적이다. 수백만 팬을 거느린 방탄소년단이 완전히 새로운 관객과 만나는 다리를 제공하는데 어떻게 거절할 수 있겠는가?"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커넥트, BTS'는 지난달 14일 런던을 시작으로 베를린, 부에노스아이레스, 서울, 뉴욕 등 5개 도시에서 열리고 있다.

[코리안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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