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 코로나19 백신 사용 신청

—화이자·모더나 이어 세번째
—1회 접종·2∼8도 보관 이점

존슨앤드존슨(J&J)의 계열사인 얀센바이오테크가 최근 미 식품의약국(FDA)에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했다고 4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FDA의 긴급 승인이 이뤄지면 J&J 코로나 백신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에 이어 미국에서 세 번째로 사용 허가를 받게 된다.

앞서 J&J는 지난달 29일 자사 백신이 국제 임상시험에서 66% 예방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힌 바 있다. 화이자(95%), 모더나(94.1%)보다는 낮지만 충분히 강력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평가다.

J&J 백신은 또 화이자, 모더나와 달리 1회만 접종하는 것으로, 영상 섭씨 2∼8도의 실온에서도 유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J&J 백신이 남아공에서 예방효과가 크게 떨어졌다는 점에서 변이 바이러스에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존슨앤드존슨은 사용 승인을 받으면 오는 6월까지 미국에 1억회분을 공급할 계획이다.

블룸버그 통신 집계에 따르면 5일 현재 67개 국가에서 1억1900만회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졌다. 최근 하루 접종은 454만회분에 달했다.

미국에서는 3천670만회분의 접종이 이뤄졌다. 인구 100명당 11.2회분인 셈이다. 지난주 하루 평균 134만회가 투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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