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영국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각본상 2관왕 올라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의 수상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기생충>은 지난 1일 미 작가조합상(WGA)에서 최우수 각본상을 받은데 이어 다음 날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비영어영화상(외국어영화상)과 각본상을 받았다.

봉 감독은 상을 받은 뒤 “함께 후보에 오른 훌륭한 영화들에 찬사를 보내고 싶다”며 "제가 쓴 대사를 훌륭하게 펼쳐 준 배우들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샘 맨데스 감독의 영화 <1917>이 작품상과 감독상을 포함해 모두 7개를 휩쓸었다.

오는 일요일(9일) 열리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1917>은 <기생충>과 경합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생충>은 미국 아카데미에서는 국제장편영화상(옛 외국어영화상)·작품상·감독상·각본상·미술상·편집상 총 6개 부문 후보에 올라있다.

[코리안 포스트]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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