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비치 통합한국학교(VBKS·교장 김진경)가 지난 토요일(11일) 가을학기 종강식을 갖고 3주간 방학에 들어갔다.

VBKS는 이날 15주간의 2021-'22 학년도 가을학기 학사 일정을 모두 마치며 직접 산타모자를 만들어 쓰고 팟럭으로 준비한 식사를 함께 했다.

VBKS에는 20여 명의 학생이 대면으로 수업을 하고 있으며, 한글 교육뿐만 아니라 특별 수업을 편성해 한국문화 전파에도 힘을 쏫고 있다. VBKS에는 4명의 교사와 8명의 보조교사가 수고하고 있다. 

그러나 VBKS는 지역 한인회 및 한인단체의 지원이 전무한 상태에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뜻있는 동포들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2022년 봄학기는 내년 1월 8일(토) 시작된다.

문의 김진경(757.675-7241)
www.govbk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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