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 전 검사 폐지…입국 후 1일 이내 검사는 유지

실효성 논란을 빚었던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가 폐지된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오늘(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 발언에서, 9월 3일 0시부터 국내에 도착하는 비행기편이나 선박편을 이용하는 모든 내·외국인은 PCR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다만, 입국 후 1일 이내에 하는 PCR 검사는 그대로 유지된다. 이 차관은 입국 뒤 PCR 검사 의무 유지는 해외 유행 변이를 차단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고 설명했다.

앞서 여행·관광업계는 국내 입국 검역이 너무 강하다고 지적해 왔다. 지난 10일 입국 전 서류 제출 의무를 없앤 프랑스 등 해외 국가들이 입국 완화 추세인 것과 달리, 국내에선 입국 전후로 최소 총 2번의 PCR 검사를 받아야 했기 때문이다. 입국 전 해외에서 받는 검사가 비용이 든 데 비해 효용성은 크지 않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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