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허리케인 이사야스에 비상사태 선포

랠프 노덤 주지사는 금요일 저녁 버지니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허리케인 이사야스(Hurricane Isaias)'에 대비해 주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허리케인 이사야스는 내주 화요일께 버지니아 동부 해안에 도달할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노덤 주지사는 "비상사태 선언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지방 정부로 하여금 허리케인에 미리 대비토록 하기 위함"이라고 말하고 기상 예보와 경보에 따라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 거주지의 대피 구역(evacuation zone)이 어떻게 되는지와 대피 경로를 미리 숙지해 줄 것도 주문했다. 

주 비상사태 선포에 따라 지방 정부는 허리케인 대비와 복구에 주정부의 장비와 물자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허리케인 이사야스의 진로는 아직 불확실하나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동반하고 있어 저지대의 홍수와 단전, 해일 피해 등이 우려되고 있다.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1일 오전 8시 현재 이사야스는 바하마를 지나 플로리다를 향해 시속 12마일 속도로 북서진 중이며 시속 85마일의 강한 바람을 동반하고 있다.

[코리안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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