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ning Briefing-Monday, 04.27.20
Morning Brief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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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 바이러스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300만 명을 넘어섰다. 중국이 작년 12월 31일 코로나19 발병을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 이후 118일 만이다. 실시간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는 27일 오전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301만8천203명, 사망자는 20만7천733명으로 집계했다.

누적 확진자 수가 98만7천여명으로 100만명을 눈앞에 둔 미국에서는 조지아, 오클라호마주 등에서 자택 대피령을 풀고 경제활동 재개에 나섰다. 자택 대피령의 시한이 이번주에 끝나는 10여개 주의 결정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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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불안한 트럼프

최근 '살균제 발언'으로 엄청난 역풍에 휩싸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브리핑을 자화자찬과 정적 공격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달 16일부터 최근까지 진행된 35차례의 코로나19 TF 브리핑 내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26일 보도했다.

WP는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분노를 표출하고, 의심스럽고 위험하기까지 한 의학적 조언을 건네거나, 자신과 정부에 대한 자화자찬을 늘어놓기 위해 백악관 연설대를 사용한 점이 드러난다"고 비판했다.

NYT는 현직 대통령의 가장 큰 이점은 국민들에게 자신의 입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것인데, 트럼프 대통령은 ‘자기 파괴’의 무대로 활용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공화당 내에서조차 오는 11월 대선과 상원의원 선거에서 패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NYT는 전했다. 이는 소위 '트럼프 리스크' 관리가 대선으로 가는 길목에서 큰 변수로 떠올랐다는 위기감에서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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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기 부족 사태 오나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노동집약적인 대규모 정육 공장들이 문을 닫으면서 몇 주 안으로 미국에 고기 부족사태가 올 것으로 예고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 경고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주요 육가공 공장들이 문을 닫으면서 돼지고기 생산이 3분의 1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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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돼지고기 생산업체 스미스필드가 지난 24일 일리노이주에 있는 또 다른 공장 문을 닫겠다고 밝혔다. 그보다 앞서 호멜 푸즈는 미네소타 소재 칠면조 공장을 닫기로 했다. JBS도 위스콘신주 소고기 공장을 멈춰 세웠다.

이런 가운데 고깃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돼지고기는 1주새 29%나 올랐다. 2012년 이후 주간 단위로는 최고 상승 폭이다. 

육가공 공장의 작업 여건상 코로나바이러스가 더 빨리 퍼져나간 탓에 더 많은 공장 봉쇄를 불러온 것으로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장재준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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