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5월 지방선거 2주 연기

랠프 노덤 버지니아 주지사는 24일, 5월 버지니아 지방선거와 6월 예비선거를 각각 2주 연기했다.

노덤 주지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정상적으로 선거를 치를 수 없다는 판단에 5월 지방선거를 11월로 연기해 줄 것을 의회에 요청해 하원을 통과했으나 지난 23일 주 상원에서 거부됐다.

이에 따라 버지니아 5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치러지는 시장 선거 등은 5월 5일에서 2주가 연기된 5월 19일(화) 치러지게 됐다. 노덤 주지사는 투표장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이행해 줄 것과 가능한한 우편을 통한 부재자 투표를 해 줄 것을 권장했다.

우편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5월 12일 오후 5시까지 버지니아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들어가 부재자 투표 유권자 등록을 하고 투표용지를 내려받아 투표를 한 뒤, 5월 19일 오후 7시 이전에 각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 도착할 수 있도록 송부해야 한다.

부재자 투표 이유에 대해서는 이유 2A, "my disability or illness"를 선택하면 된다.

노덤 주지사는 아울러 선거관리를 위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말하고 대학생이나 은퇴자들의 자원을 당부했다. 신청은 온라인이나 전화 800-552-9745로 가능하다.

한편 버지니아 프라이머리(예비선거)는 6월 9일에서 6월 23일로 역시 2주 연기됐다.

[코리안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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