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3일 코로나19 신규확진 797명...106일만에 최다

— 신규확진 797명, 사망 3명

23일 한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00명에 육박하며 1월 초 이후 106일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97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745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735명)보다 62명이 늘면서 사흘 연속 700명대를 이어갔다.

현재 전국 곳곳에서 가족·지인모임, 학교·학원, 회사·직장, 음식점 등 거의 모든 일상 공간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는 데다 지역사회에 '숨은 감염자'도 계속 누적되고 있어 앞으로 확진자 규모는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

정부는 서민과 자영업자의 경제적 피해가 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일괄 격상 대신 실효성 있는 시설별 방역 조치를 검토한다는 방침이지만 확산세가 지속될 경우 단계 상향 압박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1,811명이 됐다. 누적 평균 치명률은 1.54%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전날까지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이 총 203만554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하루 신규 접종자는 13만615명이다.

국내 인구(5천200만명) 기준 대비 접종률은 3.91% 수준이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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