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남편 필립공 99세로 별세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남편 필립공이 99세로 별세했다.

버킹엄궁은 9일 성명을 내고 필립공(Prince Philip, Duke of Edinburgh)이 이날 아침 윈저성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떴다고 밝혔다고 BBC 등이 보도했다.

그는 올해 2월 감염증 치료를 위해 입원했다가 심장수술까지 받고 약 4주만인 지난달 중순 퇴원했으나 결국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필립공은 그리스 왕족 출신으로 1947년 여왕과 결혼했고, 엘리자베스가 1952년 2월 6일 왕위에 오른 뒤 줄곧 여왕의 남자로 살아왔다.

그는 건강이 악화되자 2017년 왕실 공무에서 은퇴했다.

여왕과 슬하에 찰스 왕세자를 포함해 자녀 4명과 윌리엄 왕자 등 여러 손주, 증손주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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