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6일 코로나19 신규확진 478명

— 누적 백신 접종 100만명 넘었다

한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6일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 후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78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6230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다소 늘어나면서 이틀째 400명대를 유지했다.

그러나 '감염 재생산지수'가 전국 모든 권역에서 1을 초과하면서 유행 확산 국면에 진입한 터라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은 '4차 유행' 가능성을 우려하면서 방역수위를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정부는 내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현재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조정안을 오는 9일 발표한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1,752명이 됐다. 누적 평균 치명률은 1.65%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국내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는 총 101만2730명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전날 하루 신규 접종자는 5만1289명이다.

국내 인구(5천200만명) 기준 대비 접종률은 1.95% 수준이다. 현재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초도 물량으로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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