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4일 코로나19 신규확진 닷새째 500명대

— 신규확진 543명, 사망 4명

한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4일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3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527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과 같은 수의 확진자를 기록하며 닷새 연속 500명대를 이어갔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은 5개월째 지속되고 있다.

정부는 최근 들어 수도권뿐 아니라 비수도권의 일상 공간 곳곳에서도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전국적 확산 양상을 보이는 데 주목하고 있다. 정부는 '4차 유행' 가능성까지 공개 거론하며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1,744명이 됐다. 누적 평균 치명률은 1.66%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국내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는 총 96만208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하루 신규 접종자는 8,229명이다.

국내 인구(5천200만명) 기준 대비 접종률은 1.85% 수준이다. 현재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초도 물량으로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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